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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끼조죽 마다찮으니, 깨끗하게 살게하여 주옵소서 부디 ... 수근妻 복순.






비록꼬진 퐁카지만 빠진적이 없던月課 못내었다. 
오랫만에 밥이라도 먹자하던 약속일랑 못지켰다. 
종일토록 자리지켜 當百민원 구직급여 줘보냈다. 

새벽길에 펼쳐드니 눈물나고 웃음짓는 연극같다. 
남같잖은 인생사를 한순간에 읽고나니 허망하다. 
세끼조밥 마다찮고 깨끗하게 살고픈이 어딜갔소. 

#1 가족사진, 댓돌에 가지런한 흰고무신처럼 살다간 영혼들 ...
#2 사진의 화가는 미술관 뒤뜰에 그때처럼 앉아있다. 올봄에 가보고 싶은 양구 ...
#3 失職, 앉은들 누운들, 어찌맘이 편하겠나 ...
#4 수근妻 복순
#5 裸木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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