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봄마중 나섰다 어긋나, 끝자락 붙잡은 겨울을 배웅했다.


좌판에서 흘러내린 한물간 문어처럼, 
軟玉빛 묵은눈이 끝자락을 잡고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COLOR of Russia

나선정별(1654, 1658) 1차 송화강과 2차 흑룡강 전투에 조선군이 참전하여 스테파노프의 코사크군을 괴멸  네르친스크 조약(1689년) 흑룡강(아무르강) 좌안 확보  아이훈 조약(1858년) 아무르강 우안 확보  베이징 조약(1860년) 동학이 나던 해에 블라디보스톡 확보  러시아 태평양 함대의 모항이기도 하다. 제2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소련군의 청진과 웅기 상륙작전의 기항지이기도 했던 ....

TWOTOP city at night ... from CHUNcheon.

COLOR of petals ... 驪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