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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16의 게시물 표시

尾扇 ...

몇년을 두고 욕심을 내던 차에, 꺾꽂이로 그 싹을 보았다. 씨앗도 구해서 심었지만, 발아하지 않았다. 힘들게 얻은 생명이니 정성들여 키워볼 요량이다.

참꽃 ...

望春 ...

望春 ...

나를 생각해 주세요 ...

望春 ...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 尾扇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 尾扇

靑雲높고 丹心굳다 ...

오는봄을 맞느라고 분주한데, 가는겨울 배웅소린 너뿐이다. ... 동네冬栢

NOBLE white ...

희고 순결한 佳人과 같은 ... 목련꽃을 겨우내 감싸고 있던 芽鱗. 꽃그늘에는 언제나 아린이 가득하다.

櫻桃 ...

梅杏之苞

空結同心草 ... 薛濤

嗅感의 終點에서 ...

梅花頌 ... 趙芝薰

매화꽃 다 진 밤에 호젓이 달이 밝다. 구부러진 가지 하나 영창에 비취나니 아리따운 사람을 멀리 보내고 빈 방에 내 홀로 눈을 감아라. 비단옷 감기듯이 사늘한 바람결에 떠도는 맑은 향기 암암한 옛 양자라 아리따운 사람이 다시 오는 듯 보내고 그리는 정도 싫지 않다 하더라.  (‘梅花頌’)

柏子를 태우는 香에 비할 것이 그 무엇인가 ...

봄마중 나섰다 어긋나, 끝자락 붙잡은 겨울을 배웅했다.

좌판에서 흘러내린 한물간 문어처럼,  軟玉빛 묵은눈이 끝자락을 잡고있다. 

밤까대듯 한다더니, 이른봄엔 뭘자시오 ... 栗鼠

五十雀, 동고비 ...

생각난다 꽃반지 ...

落花, 꽃이 지기로소니 바람을 탓하랴 ... 趙東卓.

落花 ... 趙東卓 꽃이 지기로소니 바람을 탓하랴 주렴 밖에 성긴 별이 하나 둘 스러지고 귀촉도 울음 뒤에 머언 산이 다가서다. 촛불을 꺼야하리 꽃이 지는데 꽃 지는 그림자 뜰에 어리어 하이얀 미닫이가 우련 붉어라. 묻혀서 사는 이의 고운 마음을 아는 이 있을까 저허하노니 꽃이 지는 아침은 울고 싶어라. 피었다 몰래 지는 고운 마음을 흰 무리 쓴 촛불이 홀로 아노니 꽃 지는 소리 하도 하늘어 귀 기울여 듣기에도 조심스러라. 두견이도 힌 목청 울고 지친 밤 나 혼자만 잠들기 못내 설어라. ...

似而非 ...

자랑스런 서초인 ...

꽃그늘 짙은데, ...

芽鱗,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게 順理라면 할말없다 ...

개꽃가라, 참꽃핀다 ...

解 ...

宿 ...

2TOPcity ... CHUNcheon

TWOTOP city at night ... from CHUNcheon.

Colonel Sanders in CHUNcheon. ...

鶬, ...

in the Spring ...

春蝶, 꽃보다도 먼저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