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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of peta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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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끝자락에 남해를 찾았다. 여정이 끝나갈 무렵, 일몰을 보려고 어느 한적한 해변 마을을 찾았다. 시간이 어중간하여 군것질거리를 찾아서 마을어귀 가게에 들렸더니, 꼬부라진 노파가 귀찮은듯 '팔 물건이 없다' 한다. 가게문을 닫고 돌아서는데, 문득 매향이 느껴진다. 梅一生寒不賣香이라더니, .... 서둘러 담아왔다, 팔지않는 그향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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